홍차 종류, 산지별 홍차의 종류, 등급별 홍차
홍차는 산지별, 등급별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되는 세계3대홍차는 인도의 다질링, 스리랑카의 우바, 중국의 기문 입니다.
홍차 종류 , 산지별 홍차의 종류, 등급별 홍차
인도
다질링 : 깨끗하고 상큼한 향, 스트레이트티로 어울린다.
아삼 : 농후한 맛과 향
닐기리 : 개성은 약하지만 그만큼 마시키 편해 여러가지 블랜딩하기 쉽다.
스리랑카
우바 : 농후하고 진하다. 진한 밀크티에 잘 어울림
캔디 : 깔끔해서 마시기 편하다. 떪은 맛도 덜하다
딘브라 : 다질링등에 비교하면 개성은 약하지만 마일드하고 안정된 품질이다.
누와라에리야 : 깔끔하고 질좋은 떪은맛과 향긋한 달콤함
루후나 : 스모키한 향과 진한 홍색으로 밀크티에 어울림.
실론, 우다 푸셀라와, 사바라가무와 등
중국
기문 : 떪고 쓴맛이 약하다. 스모키한 향과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지명도가 높은 차들을 골라봤습니다.
그외 산지별 홍차의 종류
케냐 : 수출량은 세계 1위, 생산량은 세계 2위의 홍차산지.
CTC제법의 균일하고 안정된 품질이 특징이다. 영국인 취향의 맛과 향으로 밀크티용으로 좋다.
인도네시아의 자바 : 선명하고 빨간 색으로 떪은 맛이 덜하고 맛과 향은 조금 가볍다.
식사와도 잘 어울리고 물처럼 마시기에도 좋은 홍차이다.
홍차 종류, 등급별 홍차
홍차를 등급별로 나눈 것은
차잎의 크기나 형태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품질과 맛의 차이는 아닙니다.
OP(오렌지페코) : 차 잎으로는 가장 길어 1.7cm정도의 바늘같은 모양이 일반적
BOP(브로큰 오렌지페코) : OP를 잘게 썬 것
BOPF(브로큰 오렌지페코 패닝) : BOP를 더 잘게 썬 것
FOP(플라워리 오렌지페코) : 끝의 부드럽고 작으며 말려 있는 부분.
이 부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수록 고급으로 불린다.
D(더스트) : 가장 가늘어 분말형태가 된 것으로 주로 티백으로 가공된다.
CTC : Crush, Tear, Curl ,
기계를 이용해 찻잎을 으깨고 잘게 찢어 동글동글하게 모양을 만드는 제법
이외에도 홍차에는 또다른 구분법이 있습니다만 우선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홍차 종류, 산지별 홍차의 종류, 등급별 홍차 ,
다음에는 홍차를 맛있게 타는 법 등 홍차관련에 여러가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