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효능 및 보이차 종류
보이차는 중국차의 하나인 흑차이다. 흑차란 차를 압축해 덩어리로 만든 것으로 차잎은 흙갈색이며 찻물은 갈황색, 갈홍색을 띤다. 기간이 오래될수록 고급차로 숙성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보이차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 향과 맛, 차 타는 법, 찻물색이 크게 달라진다.
이러한 보이차 효능 및 보이차 종류 그리고 그외에도 여러가지를 앞으로 소개해 가겠습니다.
보이차 효능
1. 변비해소 : 중합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위 활동을 활성화시키며 장을 정돈해주는 효과가 있다.
2. 피부개선효과 : 비타민B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쓸데없는 피지분비를 억제하면서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개선에 효과가 있다.
3. 에이징효과 : 중합카테킨은 폴리페놀의 한종류로 생활습관병과 노화예방에 효과가 있다.
4. 냉증개선 : 차잎에는 미생물을 번식시켜 오래 시간을 들여 천천히 발효 및 숙성시켜 제조된 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5. 입냄새예방 : 종합카테킨에는 항균작용이 있어 입냄새원인이 되는 세균을 분해해 예방 및 개선효과가 있다.
6. 면역력 향상 : 면역세포의 약 60%가 장에 존재하는데 장 환경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작용을 하면서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감기에 좋은 차이다.
7. 생활습관병 예방 :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효과와 종합카테킨의 항산화효과, 항균효과, 장 환경 개선 기능으로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이차 종류
제다방법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나눈다.
발효시키지 않은 차잎으로 만든 차는 생차, 발효된 차잎으로 만든 차는 숙차라 불린다. 이외에도 반숙차도 있다.
우리가 보통 마시고 있는 보이차 종류는 대부분이 숙차이다.
숙차는 티백이나 산차 상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생차는 반드시 원반형이나 블럭상태로 굳혀진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이 차를 마실 때에는 차잎을 부술 도구가 필요하다.
생차 : 보이차는 숙성시킨 세월에 따라 가치가 올라간다.
녹차와 마찬가지로 생잎으로 사용하지만 보존연수에 따라 차잎색이 서서히 갈색으로 변한다.
5년정도로 노란빛을 띠고 10년을 넘기면 갈색으로 변한다.
생차는 반드시 긴압차(둥글고 납작한) 모양으로 판매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맛있어지는 차이다.
숙차 : 오랜역사를 가진 생차와는 달리 비교적 새로운 차이다.
벽돌차등을 참고로 만들어진 차로 생차로 완성된 보이차에 곰팡이를 피워서 발효시킨 것으로 급속히 숙성시킨다.
따라서 지금까지 20년이상 걸려 완전발효시키고 있던 보이차제조가 단시간에 가능하게 되었다.
반숙차 : 숙성정도를 가볍게 완성시킨 것으로 차잎 본래의 향기나 맛을 살릴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차잎의 모양이 남아있고 생차와 닮은 풍미도 가지고 있다.
보이차 효능 및 보이차 종류 소개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