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상차'에 해당되는 글 1건


CJ택배 간선하차, 간선상차, 집화처리 등의 용어해설 소개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CJ택배 파업한다 그러면 무조건 들어가는 지역입니다. 그러다보니 파업이 있으면 더 신경써서 보게 되는데요, CJ택배 비롯해 택배사에서 사용하는 용어해설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택배간선상차

집화처리 : 배송처에서 물건을 받아왔다는 것. 송장발행하면 뜨는 첫 단계로 접수된 물건을 받아서 특정 장소로 모으는 단계입니다. 




간선상차 : 모아진 물건을 터미널 간 화물 운반하는 화물차에 싣거나 싣고 출발한 단계. 분류가 끝난 물류를 싣고 배송지로 출발하는 것으로 간선하차 후 또 간선상차가 뜨는 것은 하차에서 분류된 물건을 다시 또 각 지역 터미널로 보내는 과정에서도 사용된다. 

택배간선하차

간선하차 : 물류 분류를 위해 HUB에 물건을 하차시키는 것. 즉 대형화물차 등에서 화물을 내린 상태를 말한다. 


배송출고 : 목적지 터미널에 도착한 물건을 택배기사들이 배달용 차량에 싣는 단계를 말하며 셔틀상차 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여기서 가끔 행낭포장이라는 단어를 보기도 하는데 이는 작거나 분실, 파손 위험이 있는 물건을 한번 더 포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택배간선하차


CJ택배 중 한번 들어가면 바로 나오기 힘들다는 블랙홀이 있습니다. 유명한 곳은 역시 옥뮤다, 옥천버뮤다라고 불리는 곳과 원삼, 도척이라고 합니다. 바로 쓸 것도 아니면서 택배가 하루만에 안 오면 짜증나는 건 도대체 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그래서 정신건강을 위해 우체국 또는 쿠팡로켓배송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