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그대로 초기라면 대장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통증도 없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초기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자신이 알아차릴 수 있는 초기증상은 암이 어느정도 커지고 나서입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방구나 대변 냄새가 심해지고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쨌든 다른 모든 암도 그렇지만 대장암 초기증상 또한 초기단계에서는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따라서 아무런 증상이 느껴지지 않는 시점에서의 검사가 중요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 초기라고는 해도 어느정도 진행되었을 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 계속 배가 아프다.
암이 장 속에서 커져서 변이 통과할 때 암덩어리를 누르거나 압박하면서 복통이 생긴다.
이로 뱃속 상태가 나빠져 복통, 설사가 계속되고 잔변감이 느껴진다.
더 진행하면 암성복막염으로 국소적인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 혈변
암에서 출혈이 생겨 혈변을 보게 된다.
선명한 붉은 색인 경우는 항문가까이에 암이, 소장에 가까워질수록 탁한 색이 된다.
소장에 가까우면 변도 액체상태가가 되어 피가 섞여 나와도 눈으로는 판단하기 힘들다.
* 하혈
항문에서의 출혈일 경우도 대장암 가능성이 있다. 다만 치질일 경우도 있다.
* 반복되는 설사와 변비
과민성대장증상과 비슷하지만 이 또한 대장암 초기증상 중 하나이다.
* 변이 가늘어진다, 작은 변이 많아진다.
암이 커져서 대장이 좁아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잔변감, 화장실에 가도 시원하게 변이 나오지 않는다.
암이 커져서 직장을 자극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빈혈
암에서 출혈이 있어 빈혈상태가 되기 쉽다. 현기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외에도 복부팽만감, 항문통증, 구역질, 나른함 등의 증상도 있다.
대장암 초기증상 알아봤는데요, 이들 증상은 아래의 질병과 착각하기 쉽습니다.
즉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질환들입니다.
치질(혈변, 하혈), 허혈성대장염(설사, 복통), 과민성대장증상(반복되는 설사와 변비, 변비), 크론병(복통, 설사, 빈혈, 나른함), 대장게실증(발열, 혈변, 복통) 등
왠지 모르게 요즘 위의 증상들과 겹쳐지는 것이 느껴진다면 병원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곳에서 별거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두세군데 더 다니면서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다른 질병들과 구분이 힘든만큼 조기검사가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