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친숙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과일 용과
생긴 것부터 먹는 방법조차 모르겠어서 비일상적인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과일 용과 효능 및 용과 먹는법 알아보겠습니다.
용과는 아보카도 정도 크기의 선인장의 일종입니다.
원래는 멕시코나 중남미 열대우림이 산지였지만 현재는 동남아시아에서도 폭넓게 재배되고 있습니다.
용과 효능
요즘은 아사이베리와 마찬가지로 슈퍼푸드로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비타민B1, B2, B6, 엽산, 나이아신,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비타민류 외에도
칼륨, 마그네슘, 철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노화방지에 도움되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등의 항산화물질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해독작용을 하는 알부민도 풍부합니다.
미용과 안티에이징, 변비해소 등 용과 하나 먹는 것으로 폭넓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용과 100g에 칼로리는 약 50kcal정도입니다.
바나나가 100g에 86kcal인데 이보다도 더 낮은 칼로리에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기쁜 과일입니다.
즉 미네랄보급, 빈혈예방, 변비해소, 안티에이징, 다이어트, 임신중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용과 종류
화이트용과, 레드용과, 골드용과, 옐로우용과
용과 먹는법
용과자체로는 큰 맛이 없습니다. 이렇다할 맛이 없는 키위와 비슷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레몬즙을 뿌려 먹기도 합니다. 잘 익은후에 수확한 것은 단맛이 있습니다만
미숙성단계에서 수확된 것은 단맛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과일이 아니라 샐러드에 넣는 채소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기에는 가시 같은 것이 있어서 선뜻 손대기 꺼려지지만 실제로는 아주 부드러워 만져도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반으로 자르면 안은 하얗고 빨간 과육이 가득하고 산뜻하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먹을 때는 세로로 1/4로 잘라 껍질 양끝을 조금씩 누르면 과육과 껍질이 간단하게 분리됩니다.
그대로 껍질을 벗겨 한입사이즈로 자르면 먹기 편합니다.
용과 효능 및 용과 먹는법 등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