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액 색깔 무슨 색일까요? 혹시 위액 구토 해 본 적 있나요?
쓴물이 다 올라올 정도로 구토 하다보면 목구멍이 쓰고 시고 그런 경험 있지 않나요? 그 쓴물이 담즙 또는 위액 일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색깔 다른 경우도 있고 혹시 위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함께 확인해 보세요.
도대체 위액 색깔 자체는 무슨 색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노란색 또는 초록색, 투명한 색이라고도 하는데요. 위액자체는 투명하고 약간 끈적한 성질을 가진 액체입니다.
물을 마신 후 바로 토하면 무색투명하지만 구토 후 신맛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위액이 넘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복일 때 토를 하는 경우는 약간 녹색의 담즙이 섞이기 때문에 노랗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담즙역류가 심할수록 점점 노란색에서 초록색이 더 진하게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소화관에서 출혈이 있다면 약한 경우는 핑크색에서 심할 경우는 검붉은 느낌의 액체가 나오게 됩니다.
레드와인같은 색의 구토를 한다면 이것은 토혈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가능성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액 자체는 아주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토를 자주 하거나 하면 위궤양, 위천공등의 유발할 수 있으며 식도는 물론 치아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구토 후 최소한 가글을 하거나 양치를 해서 입안을 깨끗하게 헹궈내야 합니다.
위액 색깔은 무슨 색인지 이제 더이상 확인하지 마시고 특히 직접 눈으로 보려는 노력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