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은행 수표 입금 조건과 수수료 알아보겠습니다. 5만원지폐 출현 이후로 거의 본 기억이 없는, 한번씩 보면 이젠 반갑기까지 한 10만원짜리 수표. 그런데 이 수표를 입금하고 바로 못쓰는 경우도 있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타은행 수표 입금 조건과 수수료, ATM기기를 이용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옛날에는 수표 뒷면에 주민등록번호에 이름에 전화번호까지 다 적었어야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찔한 순간들이네요. 그때는 지금처럼 명의도용에 그리 예민하지 않았나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들어온 자기압수표를 바로 어딘가에서 사용하지 않고 입금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은행에 직접 가서 업무를 보는 일도 거의 줄어서 ATM기기를 이용하게 되는데 타은행 수표 입금 가능한건지, 가능하다면 혹시 시간제한이 있는지 등의 입금 조건과 과연 수수료는 얼마일까요?
만약 영업시간이 지난 후 타은행에서 발급된 수표를 입금하고 바로 다음날 현금으로 찾을 생각이라면 그냥 수표를 발급한 은행의 ATM기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은행에 내 계좌가 없을수도 있겠죠? 바로 현금화가 필요하다면 매장에서 사용하고 거스름돈을 받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타은행 수표 입금 조건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은행영업시간 내에 입금한다면 다음날 출금가능, 영업시간 종료 이후 입금은 이틀후 출금이 가능합니다. ATM기기로 입금할 경우는 카드나 통장이 필요하며 10만원권, 100만원권 수표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은 ATM으로 타은행 수표를 입금할 경우 평일만 가능하며 토, 일, 공휴일은 입금이 불가능합니다. 은행에 따라서는 평일 영업시간에만 입금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타은행 수표 입금하게 될 경우 수수료는 없습니다. 다만 창구에서 현금화할 때는 장당 천원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