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마시고 있는 차.
하다못해 편의점의 냉장고 앞에서도 무슨 차를 마실까 고민할 정도로 수많은 차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간에 좋은 차, 숙취에 좋은 차 10가지 찾아봤습니다.
연말 잦은 회식에 우리의 간을 보호하고 술이 덜 깨서 흐리멍텅함에서 벗어나볼까요?
간에 좋은 차, 숙취에 좋은 차 10가지
건강을 위해서만 마실 순 없겠죠? 맛 또한 중요합니다.
우리들은 재밌고 좋아하는 일은 계속할 수 있지만 싫은건 죽어도 하기 싫잖아요.
아무리 몸에 좋아도 맛이 없다면 좀처럼 길게 마실 수 없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간에 좋은 차 10가지 입니다.
1. 울금차
구르구민(커큐민)을 함유하고 있는 울금은 알콜등을 무해화시켜 주는 해독작용을 보조해 준다.
간에서 대량의 알콜을 분해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일이므로 이를 보조해주는 울금차를 마셔보자.
2. 우유
알콜분해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간질환자에게 식사요법으로도 우유를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3. 레드와인
알콜분해는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마셔야한다면 레드와인을 마시는 것이 좋다.
항산화작용으로 간의 유해물질을 억제해 주는 폴리페놀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4. 녹차
간의 대사기능을 보조하는 카테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지방간환자가 계속해 녹차를 복용해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데이터도 있다.
물론 녹차만으로 만들어진 결과는 아니겠지만 하나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5. 오렌지주스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
간에 지방이 쌓인 상태를 지방간이라 하는데 오렌지쥬스에 함유된 이노시톨은 지방간 개선에 아주 효과적이다.
6. 자몽주스
자몽의 과당과 성분은 알콜분해, 지방대사촉진 두가지 기능을 담당한다.
이로 지방간을 예방하면서 간기능을 높여주게 된다.
7. 커피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있다. 하루 한잔 정도의 커피로 20%정도 지방간가능성을 낮춘다고 한다.
또한 간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기능이 떨어지는데 커피는 그 향기만으로도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8. 수소수
간은 알콜등 몸에 해로운 것을 해독할 때 수소를 대량으로 필요로 한다.
원래는 간 속에 있는 수소를 사용하지만 수소수를 추가해 주면 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당근주스자체로는 간을 돕는 성분은 거의 없다. 다만 당의 소화흡수를 보조하는 효과가 있다.
원래 간은 소화흡수기능도 있다. 즉 다른 장기에서 소화흡수를 능률적으로 해주면 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10. 구기자차
구기차에 함유된 베타인이 간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잦은 술자리나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피곤하고 힘들때 아무거나 마시지 마세요.
간에 좋은 차, 숙취에 좋은 차 10가지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