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을 잘못잘라서 또는 여러 이유로 살을 파고들어가 아파본 기억 다 있으실 겁니다.
발톱이 발가락 살에 파묻혀 있는 상태를 내성발톱이라고 하는데요.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사용하는 허브 6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과 통풍이 좋지않는 소재로 만들어진 신발을 자주 신는다면 이런 증상을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 부분이 뻘겋게 부어오르면서 통증과 염증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무작정 잘라내기만 한다고 해결되진 않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사용하는 허브 6가지
1. 티트리오일
항균, 항진균작용이 뛰어난 오일. 내성발톱 주변에 티트리오일을 도포하면 부종과 통증이 완화된다.
재료 : 티트리오일6방울 화장솜 또는 면봉, 반창고
화장솜이나 면봉을 이용해 발톱이 살에서 떨어지도록 살짝 들어올린다.
티트리오일을 도포하고 위에서 반창고를 붙인다. 이렇게 하룻밤 두면 증상이 개선되며 반복해 처치하면 좋다.
2. 마늘
요리에 향을 줄 뿐 아니라 여러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허브이다.
항균작용이 뛰어나 내성발톱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해준다.
재료 : 마늘한조각, 올리브오일1작은스푼, 반창고
으깬 마늘을 올리브오일고 섞어 페이스트를 만든다. 이것을 내성발톱부분에 도포하고 반창고를 발라 몇시간 둔다.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매일 반복한다.
3. 꿀
항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이 있는 천역식품으로 모든 타입의 감염에 효과적이다.
내성발톱이 낫는 것은 아니지만 회복이 빨라질 수 있다.
재료 : 꿀 1큰스푼, 레몬즙1작은스푼
꿀과 레몬즙을 섞어 발톱에 도포한다. 20분정도 후 씻어낸다.
4. 엡솜솔트(엡솜염)
엡솜염을 사용하는 방법은 발 관련 질환에 잘 듣는 인기있는 방법이다.
항염증작용, 항균작용,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재료 : 엡솜솔트1큰스푼, 비타민E캡슐하나
엡솜솔트와 비타민E를 섞어 환부에 도포한다. 30분정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내고 잘 말린다.
이 방법을 1주일에 3번이상 반복한다.
5. 칼렌듈라(금잔화, 메리골드)
항염증작용, 항산화작용, 항균작용이 있어 내성발톱의 감염과 자극을 억제한다.
재료 : 칼렌듈라오일 10방울, 뜨거운 물 1리터
대야에 뜨거운 물에 칼렌듈라 오일을 더한다. 미지근하게 식으면 발을 15분정도 담군다.
부드럽게 비벼주고 닦은 후 말린다. 마지막으로 바셀린이나 보습크림을 바른다.
6. 식초, 과산화수소
식초와 과산화수소를 섞으면 진균, 세균대책에 효과적이다. 감염으로 벌겋게 부어오르거나 통증등을 완화시켜준다.
재료 : 식초 2큰술, 과산화수소수 2큰술, 미지근한 물 반컵, 화장솜
미지근한 물에 식초와 과산화수소를 넣고 잘 섞은 후 화장솜에 뭍여 내성발톱 부분에 부드럽게 비벼준다.
그리고 20분정도 후 다시 반복한다.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사용하는 허브 6가지 중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