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5월 연휴가 시작된 사람도 있고, 아직 며칠 더 있었야 시작되는 사람도 있겠죠? 

저 또한 월화 출근하고 수요일부터 쉬겠네요.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시원하고...며칠 푹 쉴 수도 있겠지만 혹시 가족이나 친구들과 바베큐 예정인 분? 

바베큐 준비, 바베큐 야채 미리 손질하기 방법 소개드립니다.

설마 고기만 구워먹는건 아니겠죠? 어떤 야채를 준비해 가실 건가요? 

바베큐 준비, 바베큐 야채 미리 손질하기 참고해보세요~



바베큐 야채 뭐가 있을까요? 

변색위험이 있는 야채 : 양배추, 양송이, 가지, 호박 등

구워먹어야 하는 야채 : 옥수수, 당근, 감자, 고구마, 단호박 등

잘라두면 편리한 야채 : 양파, 아스파라거스, 피망, 파프리카, 표고버섯, 팽이버섯, 마늘 


자 이렇게 바베큐 준비 했구요, 바베큐 야채 미리 손질하기 하나하나 알아볼께요. 



양배추 

1/8, 또는 1/4로 자른다. 심을 잘라내고 다시 반으로 나눠 물에 씻고 물에 담궈둔다. 

다음날 키친타월로 수분을 빼고 새로 물에 적신 키친타월에 양배추를 싸서 가져간다. 


양송이 

더러워진 부분을 빼고 심부분도 제거한 후 레몬즙을 뿌려 봉투에 넣고 냉장고 야채칸에서 보관한다. 

바베큐할때는 통째로 구워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다. 

바베큐

가지, 호박 

깨끗하게 씻어 위아래 부분을 자르고 반이나 1/4크기 등으로 자른다. 

자르고 나서 소금물이나 식초물에 한시간정도 담궈둔 후 키친타월로 수분을 제거하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다음날 적신 키친타월에 싸서 봉투에 넣는다. 


옥수수

껍질을 벗겨 씻으면서 수염을 다 제거한다. 랩으로 감아 전자렌지로 익히거나 해서 찌거나 삶는다. 

4~5cm정도 크기로 잘라 봉투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후 다음날 그대로 들고가서 바베큐 해 먹는다. 



당근, 감자, 고구마, 호박 

당근은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나머지는 껍질채로 취향대로 자른다. 

봉투에 넣어 전자렌지에 넣어 찐 후 다음날 젖은 키친타월로 싸서 가지고 간다. 

특히 감자나 고구마는 전자렌지에 익힌 후 알루미늄호일에 싸 두었다가 다음날 버터, 소금, 후추를 넣고 다시 싸서 들고 간다. 


바베큐 준비, 바베큐 야채 미리 손질하기 


양파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잘라 이쑤시개를 네개 꼽고 그 중간중간을 잘라준다. 

젖은 키친타월에 싸서 봉투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바베큐

아스파라거스 

잘 씻어 밑부분을 자르고 밑에서 4,5cm정도부분을 감자칼등으로 얇게 껍질을 벗긴다. 

젖은 키친타월로 싸서 봉투에 넣고 야채칸에 보관한다. 

굽기전에 봉투안에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넣어 잘ㄹ 흔들어서 구우면 한층 더 맛있다. 



피망, 파프리카 

꼭지를 따고 깨끗이 씨어 4등분 또는 2등분 등 자르고 젖은 키친타월에 싸서 보관한다.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표고는 꼭지를 따고 씻지않아도 된다. 

새송이는 씻어서 세로로 3mm정도 크기로 슬라이스한다. 


마늘 

마늘껍질을 까고 2중으로 한 알루미늄호일에 싼다. 

당일에는 호일에 버터를 넣어 다시 싸서 바베큐로 구워먹는다. 



어떠세요? 

즐거운 바베큐 준비 

고기 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잘 안먹게 되는 야채도 이렇게 한두번 손질로 더 맛있고 편하게 드셔보세요. 

바베큐 야채 미리 손질하기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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