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그럴 나이가 아닌데도 갱년기장애 증상이 나타나거나 하진 않나요?
폐경전후 10년정도의 호르몬균형이 무너지는 이 시기 심신의 컨디션이 내 뜻같지 않은 증상.
젋은층에서 볼 수 있는, 나이와 상관없이 찾아온다는 약년성 갱년기장애 진단해보겠습니다.
평균 50세 전후로 시작되는 폐경기. 그리고 40대중후반부터 보이는 이 증상이 20~30대 젊은 여성층에서 보이는 이 증상이 모조리 갱년기장애는 아닙니다.
아래의 진단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고 자신이 약년성 갱년기장애인지,
아니면 스트레스나 다이어트등으로 인한 증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약년성 갱년기장애 체크리스트
1.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종종 있다.
2. 두통과 위통이 있다.
3. 어깨결림과 허리통증이 낫지 않는다.
4. 좀처럼 피곤이 풀리지않는다.
5. 갑자기 열이 오르고 현기증, 이명이 있다.
6.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낫지 않는다.
7. 탈모나 새치가 늘었다.
8. 변비나 설사가 잦다.
9.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이다.
10. 쉽게 잠이 안든다.
11.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었다.
12. 현저한 체중변화가 있다.
13. 식욕이 없다.
14. 불안하다.
15. 직장이나 가사일이 하기 싫다.
16.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졌다.
17. 웃는 횟수가 줄었다.
18. 기분이 가라앉는 횟수가 늘었다.
19.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싫고 겁난다.
이 중 14번 밑으로만 해당된다면 스트레스를 풀면 해소될 수 있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3번보다 위쪽으로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몸에도 증상이 보이는 것이므로 산부인과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즉 14번부터 밑의 증상은 갱년기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단순한 스트레스나 일시적인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위쪽으로 해당되는 사항이 많다면 그것은 젊은층에서도 보이는 약년성 갱년기장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잘 체크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