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피지낭종 증상과 치료방법 관련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낭종이란 주위의 다른 조직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막과 그 안의 내용물이 찬 주머니를 말합니다. 그 안의 내용물이란 인체유래 액체 또는 반고체물질로 보통 우리가 피지, 고름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낭종이 고환에 생겼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고환피지낭종

몸에 뭐가 생기거나 나면 우선 겁부터 나겠지만 일반적으로 낭종은 거의 대부분 양성으로 건강에 큰 악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부위에 따라 미관상에 문제가 되기도 하고 자세와 복장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피지낭종은 악취가 심하기 때문에 외과적 치료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크기가 작겠지만 점점 커지면서 주변조직과의 마찰 등으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특히나 고환피지낭종 이나 항문주위에 생긴 낭종은 병원에 가기 민망해서 혼자서 어떻게 해보려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생각만큼 잘 짜지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짜면 악취가 심한 각질과 지방질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또한 제대로 치료를 못하면 이차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염증이 더 심해지면서 부어오르게 됩니다. 

고환피지낭종



일시적으로 작아지는 등의 차도가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표피낭종의 근본치료는 외과적 수술로 완전하게 떼어내서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나 자꾸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막기위해서는 낭종벽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야만 합니다. 


레이저로 절제하거나 부분마취후 수술을 하는 방법으로 고환피지낭종 제거 한 후 항생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2주 정도면 거의 다 상처가 아물며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고환피지낭종

민망하다고 병원을 안가고 하다보면 더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통증이 느껴지게 되므로 미리미리 예방차원으로 다음과 같은 생활을 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조를 방지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너무 자주 씻거나 드라이기 또는 선풍기 등으로 너무 말리다보면 더 빨리 건조해집니다. 따라서 샤워 후 살짝 닦은 후 보습제를 발라주면 고환피지낭종 발생을 미리 예방할 수 있고 가려움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